*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1년 전 꼴통 신입이었던 한강희가신임 이사가 되어 당당히 금의환향한 순간그 누구보다도 난감해하는 사람이 있었으니바로 그의 직속 선배였던 정연수 대리다.“다들 오랜만에 뵙습니다. 선. 배. 님. 들.”“하, 한 이사님도 자, 잘 지내셨어요?” 자신이 알던 한강희가 아닌 것 같아그녀는 어색해 죽을 지경인데,무슨 꿍꿍이라도 있는 것인지그는 대뜸 계약 연애를 제안해 온다.1년 전 제대로 피어 보기도 전에 시들어 버린,그와의 연애 비슷했던 무언가가 아쉬웠던 걸까.계약 연애 같은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그녀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이제 연애도 시작하게 됐으니…… 말 좀 터도 돼요?”“뭐?”“그럼 잘 부탁해, 정연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와의 스릴 넘치는 계약 연애.과연 그 결말은?※ 해당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편집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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