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 준비를 하고 있던 고등학생 훈을 과외를 맡게 된 대학생 소나.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3개월의 시간을 보내고 소나가 이사를 가게 되면서 5년 후에 우연히 다시 같은 아파트에 서로 이사를 오며 재회하게 된다. 그러다 훈은 5년 전에 알지 못 했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다.“나 6개월 마다 이사 다녀.”어릴적 받은 상처로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훈이 손을 내민다.“난 너를 원해. 너의 흔적이 있는 이 집이 좋아. 그래서 너랑 같이 살고 싶어.”과연 훈은 소나를 정착시킬 수 있을까?애써 아픔을 숨기며 밝게 지내는 소나와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마음을 숨기지 않는 돌직구 훈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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