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 알아가 봐. 나, 나쁜 놈 아니야.”12년 동안이나 한 여자만을 가슴속에 품고 살던 남자, 박무영. 이화도자기 사의 사장인 그는 자신의 회사에 도자기 디자이너 김유리를 영입하려 애쓰는 한편, 자신의 첫사랑인 그녀를 갖고 싶어 애가 탄다. 12년의 기다림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무영이 버거운 유리였지만 어느새 무영의 깊은 마음에 점점 물들기 시작하는데…….“유혹하지 마.”“무슨 말이에요?”“예쁘게 웃으니까 욕심이 나잖아.”[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클린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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