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을 잇기 전, 마지막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시작한 여행이었다.하지만 자유를 반납하기도 전에 일이 이상하게 꼬여 버렸다.“여기 어디예요? 우리가 어디에 있는 거죠?”“보면 몰라? 무인도잖아.”죽으려고 난간에 매달린 여자를 살리려다 함께 표류했다.하지만 그의 외침에 여자는 그저 놀라서 떨어졌을 뿐.“정말 죽을 생각이 없었다고?”“이게 다 당신 때문이라고요!”전직 변호사 해사랑과 잘나가는 사진작가 신태양.전혀 모르는 두 남녀가 무인도에 떨어졌다.좌충우돌 우왕좌왕 무인도 생존 로맨스, 로맨틱 표류기![본 콘텐츠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