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갖고 싶어 죽겠다>의 15금 개정본입니다]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아버지 본부인 정여사에게 팔린 열여덟 소녀 은애는 어린 여자를 원하는 남자들에게 최고가로 팔리기 위한 교육을 받고 시장에 나오는데…….더럽고 모욕스런 매매장에서 도망치고 싶은 은애는 구원의 손을 내밀어준 태석의 손을 잡고 태석과 거래는 하는데…….너, 얼마 생각하고 있지?"갑자기 그가 시선을 돌리자 은애는 당황했다. "네 몸값, 얼마 받으려고 이 시장에 나온 건지 말해."몰라요. 라고 해야 했지만, 은애는 심호흡을 크게 한 뒤 말했다."5억이요."5억이라. 좋아. 내가 널 사지. 거래 협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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