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옆자리 채워주든가.”한때 촉망받는 수영선수였던 한태겸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운동계를 떠나 건축가가 된다. 사고 전도 후도, 태겸은 그녀의 좋은 이웃사촌이자 친구로 10년 넘는 세월 동안 그렇게 있어주었다.학창시절부터 그를 마음에 품었던 이준영은, 오랜 시간 그를 마음에 품어왔지만 그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언젠간 그를 지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를 만난다.기나긴 시간 그를 바라보며 애달파하던 준영의 마음은 그에게 닿을 수 있을까?“옆자리 남자 해달라며? 농담이면 그만두고.”“오늘부터 한태겸, 넌 내 남자다.”“내 남자라……. 어감이 이상하군.”“이상하긴, 듣기만 좋네.” [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클린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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