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소년, 나쁜소년을 만나 사랑을 배우다. "네가 새 어머니 아들..이었어?"아버지의 재혼으로 같은 학교 일진과 의붓형제가 되어버린 은우."내, 내가 혀, 형이야. 생일이 빠르거든.""닥쳐."친구도 형제도 아닌 그들은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든다. "너도 좋았지? 분명 키스할 때 너도.. 좋았던 거지?""뭐, 뭐래! 좋긴 뭐가! 변태가!""좋으면.. 변태인 거냐?"".....""그럼 나 변태하지 뭐. 난 너무 좋았거든."윤재가 손으로 은우의 턱을 잡고 다시 강렬하게 입을 맞추었다. 감미롭고 부드러웠던 좀 전의 키스와는 달리 포악하게 짐승처럼 달려드는 키스였다. (본문 중에서)부모님의 이혼으로 다시 남남이 된 그들.8년 후 성인이 된 후 다시 재회한다.“왜 한번도 날 찾지 않았지? 소년원 들락거리는 나 같은 거랑은 연락을 끊고 싶었어?"[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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