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인생을 살아 내기만도 바쁜 여자, 길초아.그녀의 목표는 오직 하나, 헤어진 가족과 함께하는 것.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열정과 끈기를 가진 남자, 장건영.그의 목표도 오직 하나, 길초아가 제 어깨에 기대 쉬는 것.헤어진 가족과 다시 함께하기 전까지는 눈을 돌려선 안 된다.하지만 한번 찾아든 허기는 가시질 않았다.이 허기는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그녀는 답을 알고 있다.“싫음 날 물고, 때리고, 죽여요.”건영이 그녀를 확 끌어당겼다.“그래도 난 해야겠으니까.”[본 콘텐츠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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