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작가[독점연재]

또 다시, 작가 완결

별 재능이 없었던 내게 천운이 닿은 것인지 스무 살쯤 데뷔해서 마흔이 될 때까지 쉬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었다.하지만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그런 나에게 죽음과 함께 찾아온 재도전의 기회.다른 것을 시작할 수 있지만 글이 마냥 좋았다.그리고 회귀 전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이번에는 다르다.작가가 보여주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

더보기

컬렉션

평균 1.5 (4명)

Helve187
Helve187 LV.34 작성리뷰 (91)
이 작가의 작품을 죄다 거르게 만든 원인. 마냥 글이 좋았다는 주인공은 회귀하더니 하는 짓은 운동에 연애에 패션에 글은 안 쓴다. 그래놓고 막상 자기 좋아한다는 여자가 고백하니까 또 깐다. 이새끼는 대체 멀 하고 싶은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 본인의 자위용 소설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 왜 작가인건데? 왜?
2020년 2월 15일 7: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타뢰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여러 작가물을 읽어봤지만 .. 딱 이정도가 평균인것 같다.
이정도면 .. 나는 읽어줄 수 있다.. 정도.

문제는 .. 이정도도 못하는게 너~~~~무 많다.

---------------

최근에 다시 읽어보고 별하나 깠다.
이 작가 다른 작품도 조금 시도해보다가 포기.

얘는 걸러야하나 싶기도 .
2020년 4월 9일 11:0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O4830
O4830 LV.17 작성리뷰 (26)
갑작스런 죽음.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두번다시 환생없는 조건으로의 회귀를 제안한다.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한 두번째 인생.


1. 주인공: 정체성 애매한 반쯤의 재능.
- 능력이라고는 노력과 글 빨리쓰는것 뿐이라고 재차강조.
- 하지만 손 대는 곳마다약 90%의 성공. (100%이상이라고는 강조 안하는듯)
- 시크하고 염세적인듯 하지만 에피소드마다 달라서 캐릭터가 다소 모호.
- 메인 떡밥을 포기하면서 애매해진 회귀의 원인.

2. 조연: 많긴 한데 딱 두명 빼고는 애매함.
- 고등동창 친구들은 어느순간 내 조언을 받아들이는 역할로 추락.
- 능력있는 축구선수, 연예인이 갑자기 베프로 등장.
- 무수히 많이 나오지만 그냥 필요에 의해 쓰임이 다한다.

현대 판타지 작가물.
회귀했음에도 회귀의 장점 (미래를 안다. 미래를..)을 적극적으로 쓰지 않는다.
적당히 시대의 흐름에서 작가에게 필요한 부분만 편취하여 활용한다.
그러다 보니 대체 왜 회귀를 설정했는지도 의문이고,
그 회귀란 기회를 왜 부여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안하는지도 의문이다.
원래 죽은날 죽을줄 알았다가 살았다가 끝이라니..

책 내용상에서는 스토리 늘려쓰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이 책은 어마어마하게 내용이 늘어난다.
쓸데없는 사건에서의 디테일들에 집착하면서
별 중요하지 않는 내용의 인물들이 한마디씩 주고 받다보니
사건은 몇개 안되는데 내용이 이리 길어져버렸다.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작가가 쓰는 작가물인데 본인의 전작들에 대한 호평을 깔고
미화작업을 하다보니 원래 잘 나갔던 책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딴 리뷰 보니 별로드만. 읽을 생각도 안든다.

아무리 장르물을 많이 읽고 읽을게 없다 쳐도
추천하긴 힘든 작품.
그래도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작가물을 읽을려면 차라리 '빅 라이프'가 더 나을듯.

https://bari-08.blogspot.com/2020/04/20.html

더보기

2022년 2월 4일 10:4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