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기존 이북 출간 작품을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고급 호스트바 ‘야누스’의 도도한 남자 유진.그의 수칙 첫 번째,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와 2차는 절대 나가지 않는다.수칙 두 번째, 술 취한 여자는 건들지 않는다.수칙 세 번째, 키스는 절대 하지 않는다.‘뭐? 밤의 기술이 어째? 웃기고 있네.순 허세에 거품덩어리 남자 같으니라고…….’그가 그의 자존심에 생채기를 내는 여자를 만났다.단순히 그녀에게 인정받으려던 그의 승부욕은 점점 사랑으로 변해가고,그의 인생에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가기 시작한다.그래, 사랑은 말이야.시간이 얼마가 걸린들, 중요한 게 아니더라.내가 흰 백발의 노인이 되어도.내 사랑하는 사람이 날 기다리고 있다면 죽기 전에 언젠가는 꼭 만나게 되고,이 말을 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하지만 나의 사랑이 어리석은 사랑이 되지 않길 바라.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운명이라면…….그 시간을 조금 더 당겨도 좋지 않을까?용기 있는 사랑이라면 말이야.그의 눈빛은 특별했다.가슴을 짠하게 만들며 모성애를 자극하는 눈빛.한 남자의 눈빛이 모든 이들의 가슴을 사랑으로 적시다!어두운 골목.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지하세계에서 이렇듯 나를 빛의 사람으로 만들어준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너의 용기가 아니었다면 난 지금도 어두운 동굴 속에서 벗어날 수 없었겠지…….사랑한다. 내 목숨이 다할 때까지…….사랑에는 남녀가 없다! 더 사랑하는 쪽이 용기를 내야 한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