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하이 작가”의 초기작 e-book “악마와의 거래” 개정판입니다. 다른 작가의 동일한 제목 작품과는 아무 관련도 없습니다.사랑에 정답이 있을까? 아픔을 남기는 악한 사랑도, 때로는 사랑으로 정의 내려질 수 있지 않을까?이탈리아 유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수연은 집이 팔린 것을 목격하고, 집과 회사를 빼앗은 원수 강준호를 보게 된다. 언론에는 ‘제이안 월슨’이란 악명으로 더 유명한 그는 그녀를 감금하고 자유를 박탈해 간다. 그러면서도 그를 떠날 수 없는 이유는, 회사를 되찾겠다는 한낮 작은 희망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단지 편안한 친구처럼 사귄 지훈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이 악마에게 동정심을 느끼면서, 그 존재가 점점 그녀의 가슴에 열정을 자극하는데…….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