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는 복수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그들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 망가뜨리고,그들을 지탱시키는 마음의 기둥을 허물어뜨릴 생각뿐이었다.하지만 그녀는 사랑을 알아버렸다.제국은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자신을 망가뜨리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해도,그녀를 곁에 두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견딜 수 있었다.하지만 사랑은 그의 곁을 떠나버렸다.떠난 여자와 기다리는 남자.그러나 사랑하기에 너무 늦은 시간은 없다.[본 콘텐츠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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