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습관 같은 당신>의 15금 개정본입니다]동쪽 끝 작은 바다도시 주문진.여느 시골도시와 다를 바 없는 주문진 시내엔 억척미용실원장과 한량 휴대폰 대리점사장이 있었으니…….조용한 시내는 미용실원장 문희와 대리점 사장 노현의 눈 뜨고는 못 봐줄 애정행각에 오늘도 질투로 들끓고허나 처녀총각의 사랑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이 두 사람, 마냥 쉬운 사람들이 아니었는데…….혼자서 딸아이를 키우면서도 누구에게도 가정사를 말하지 않은 문희.주문진에서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모친을 둔 주문진 최고 부잣집 외아들 노현.과연 이 두 사람 순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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