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혜 어이없는 소문으로 데뷔작이 엉망이 되어버린 운 없는 연기자. 기획사와의 재계약조차 포기할 만큼 실적이 저조한 탓에 실의에 빠져있던 그녀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 이 이상한 역할극이 그녀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인지.황태성금 수저를 물고 태어난 오성그룹의 황태자. 할아버지의 저택에서 밭일을 하고 있는 여자를 보는 순간 첫눈에 그녀에게 빠져버린다.왜 자꾸 그녀가 궁금한 걸까? 그녀에게 묻고 싶다. 너는 내가 안 궁금하냐? 도대체 왜 안 궁금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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