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겨울 김정은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북한은 내전발발, 러시아와 중국이 내전에 참여하면서 미군과 국군은 38선을 넘어 평양을 수복하고 국군이 점령한 황해남도 청단에서 희토류 채굴사업자 이정문은 청단에서 개성으로 이어지는 군용 도로 개설에 관해 로비하기 위해 평양 연합군사령부로 향한다.
평양을 찾은 이정문은 공교롭게도 평양을 탈환하려는 북한군의 미사일에 맞고 의식을 잃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17세의 이정문’이 거울 속에서 자신을 마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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