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야수를 위한 동화>의 15금 개정본입니다]이서연의 장편소설 『야수를 위한 동화』 신라 화랑의 부제이자 야수대의 대장 알천랑. 아비는 천출, 어미는 진골이라는 신분에 갇혀 대왕의 마복자라는 명예 아닌 명예를 등에 짊어진 채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아가며 야수가 되어 버린 사내이다. 타고난 체격과 마복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탐욕과 혐오, 두렴으로만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속에서 순수하고 맑은 눈빛으로 바라봐 주는 단 한명의 여인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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