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아니야, 아니라고. 너니까 안았고, 너니까 사랑을 나눈 거야. 너니까!”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그, 이동혁. 그녀를 보는 순간 그는 제 눈을 의심했다.구원과도 같은 그녀, 서지영을 향한 열기는 자신도 걷잡을 수 없었다.“난 10년 동안 당신의 인형이었어! 그런 날 사랑하게 되었다고?”그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그녀, 서지영.간신히 버티던 그녀의 삶에 낯선 느낌이 찾아들었다.저를 대용품으로 여기는 그, 이동혁을 향한 마음은 지독한 열병이었다.심장을 꺼내 삼키면 당신을 영원히 가질 수 있을까?당신의 사랑이 내겐 너무 구차하고 비참하고 지독해서 미칠 것 같아!너무너무 사랑해서 당신, 죽여 버리고 싶어.말해 봐, 당신은 날 그 정도로 사랑해?날 납득시켜 봐, 어디![본 콘텐츠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