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울리는 목소리그의 심장을 깨우다진혁은 미국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6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영원히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던 그의 마음을 돌린 것은 가수 ‘앨리스’의 노래였다. 그 노래를 듣는 순간, 진혁은 앨리스가 누구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앨리스는 그가 죽도록 사랑한, 아니,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다인이었다. 진혁은 다인의 노래를 들으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떠올린다.한순간의 실수로 사랑하는 이의 순결을 빼앗다DS그룹의 외아들인 진혁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 그것으로도 부족해 호숫가에 뛰어든 순간 누군가에 의해 물 밖으로 끌려나오게 된다. 진혁을 물에서 꺼낸 사람은 다인이었다.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아픈 기억을 가진 그녀는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진혁에게 어쩐지 마음이 쓰이고, 진혁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그녀에게 끌린다.그렇게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가던 중, 진혁은 한순간의 실수로 다인의 순결을 빼앗고 마는데……. 과연 그들은 모든 것을 극복하고 서로의 아픈 사랑을 치유할 수 있을까.밀어낼 수 없는 지독한 사랑! 《네가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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