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둘, 순진하다 하기엔 때가 묻었고 순수하지 않다 하기엔 아직 자신만을 위한 동화 같은 세상에 존재하는 나이...보는 것만으로도 마냥 좋았던 중학교 시절 첫사랑과 사랑에 미쳤던 20대 초반.호기심에 눈뜨고 한 첫키스와 좋지만은 않았던 20대 중반의 첫 경험.사랑보단 경험에 미쳐있던 20대 후반.그리고 변하지 않는 사랑 따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서른둘의 지금.사랑 때문에 행복하고,사랑 때문에 눈물짓는 그녀들.“정말 돌아버리겠어. 이 남잔 좋은 남자다, 이 남잔 나쁜 남자다, 라고 쓰여 있으면 좋겠다.”굳게 닫지도 못 하면서, 활짝 열지도 못하는 여자들의 LIFE. 그녀들의 평범하고 싶지만 평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