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_개정판)하선. 고혹적인 장미 향기. 상대의 염장을 뒤집는 웃음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 그녀를 바라보지 않는 남자란 없다, 석재진을 제외하고는. -나 봐, 섹시하지, 예쁘지, 돈 많지! 안 되면 살다가 이혼도 해줄게. 세상에 나처럼 소울이 프리한 여자도 없다니까. 재진. 사랑도, 우정도 아낌없이 주는 순정파. 듣기 싫은 말은 적당히 걸러 듣는 재주가 뛰어나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송하선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날 수밖에 없는 남자. -그래, 너 같은 여자 없지. 하지만 넌 늙어가고 있잖아. 난.자.가. 단언컨대, 난 겉만 멀쩡한 여잔 싫어. 『부케』 『영원히 내게』 의 작가 이래경의 장편 로맨스 소설 『피앙세 (전체관람가_개정판)』.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피앙세 (전체관람가_개정판)』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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