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여자 우체부, 글월비자 함영! 어찌어찌 하다 목숨을 걸고 전해 준 서신이 하늘을 바꾸다!하루아침에 인생역전! 이제 배부르고 등 따시니 더 바랄 것이 없다 생각하였다. 허나,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사람의 일! 서신을 전해 주다 만나 하룻밤 운우지정을 나눈 그 파락호 같은 놈을 바로 이 궁궐 안에서 마주칠 줄이야!뛰는 임금 위에 나는 글월비자!그들의 재기 발랄! 쾌활 에로틱한!파란만장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 보자! [본 콘텐츠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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