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날 처녀였어. 당신의 말대로라면 난 술 취해 기억도 못 하는 여자를 건드린 나쁜 남자라고. 그러니 당연히 책임져야지.”30년 동안 순정을 지켜온 퍼스널 쇼퍼 이연우. 순정을 지키느라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자는 모습까지 보게 된 그날, 술김에 처음 보는 남자와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 남자가 자신이 일하는 백화점의 이사 소준오라니! 말도 안 돼!처음 본 날, 고속주행하듯 달려온 이 둘의 인연은 과연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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