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간 거야! 대체!”처음이었다. 그렇게 날 미치도록 몰아세운 여자는.내 이하준이라는 이름을 걸고 너를,“각오해, 찾고야 말겠어!”“이건 꿈이야.”이 시대 최고의 섹시남이라는 타이틀의 톱배우, 걸어 다니는 조각남.그리고, 아닌 밤중에 갑자기 나타나선 내 처녀딱지를 떼어 간 남자.“그 이하준과 내가 그런…… 게 현실일 리가 없잖아?”어디선가 봤는데 만족스런 응응을 하는 꿈은 좋은 꿈이랬다.“한국에 돌아가면 로또나 사 볼까?”꿈인 줄 알았던 하룻밤의 일이 이렇게 어마어마한 일로 번질 줄은 정말 몰랐다.“그러니까, 이하준 씨는 단지 그…… 그 몸적인 관계가 좋았기 때문에나와 연애하자는 거예요?”“단지라니? 그게 얼마나 중요한 문젠데.”아, 그렇구나…… 가 아니지!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모, 몸이 좋아서?“그건 이하준 씨 입장이죠. 나한테는 그게 연애의 이유가 될 순 없어요.”지유가 완고하게 말하자 하준이 핸들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더니 말했다.★ 본 도서는 15금 개정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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