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도대체 왜 이러는 건데?” “오빠야말로 지금 여기에서 뭐 하는 건데? 우리 헤어졌잖아.” 린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에 수호가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음을 흘렸다. “헤어졌다고? 너랑 내가?” 헤어진 기억이 없는 남자. 그래서 억울하지만 더 애틋하게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 지워진 기억을 다시 사랑으로 덧칠 할 수는 없을 까. 『마침표. 쉼표,』 『온리 하나 (Only 하나)』 의 작가 김나혜의 장편 로맨스 소설 『수호악마』.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수호악마』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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