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후라는 이 남자, 대체 정체가 뭘까?1. 스물아홉에 전임교수가 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남자“과제 한 번 안 해올 시에 지각 처리. 지각은 마이너스 2점. 그리고 두 번 안 해올 시에 지각 두 번으로 처리. 세 번째부터는 결석으로 처리, 마이너스 3점. 더군다나 넌 엊그제 수업 참여를 안 해서 결석 한 번, 마이너스 3점이 부여됐어. 오늘 과제까지, 총 5점 마이너스. 내 강의실에서 나가.”2. 술이 약할뿐더러 술은 몇 모금만 마셔도 ‘변해버리는’ 남자“유림아, 괜찮아. 해도 돼. 아프지 않게 할게.”“뭐, 뭘 아프지 않게 해요?”“살살. 유림이가 아프지 않게.”3. 그것도 모자라서 초능력을 가진 초인이라고?스물다섯,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뒤늦게 대학에 간 늦깎이 한유림.그녀를 들었다 놨다 하는 남자 차은후와의 파란만장한 연애가 시작되었다!가장 위험한 초능력을 가진 남자, 그리고 자신조차도 몰랐던 유림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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