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게 뜨겁고 달콤하던 사랑!스물셋의 싱그러운 꽃 같던 그녀는 그를 만나 향기가 짙은 여자가 되었고,얼음처럼 차갑고 딱딱하던 남자는 그녀를 만나 열정적인 남자가 되었다.사업에 있어 누구보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남자 인서.그에게 그녀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 여자라 여겼기에 외면하고 밀어내려 했다.그러나 그녀에 대한 욕심은 버려지지 않고 더해만 갈 뿐이었다.아직 서툴고 누구보다 정 많은 신입비서 혜원.그녀에게 그는 도통 편하게 대할 수 없는 부담스러운 존재이기만 했다.하지만 언제부턴가 느껴지는 설렘 가득한 감정은 대체 무엇일까.언제까지고 행복할 거라 믿었기에,사랑은 그토록 무모했는지도 모른다.[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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