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선공개]개는 물론이요, 지나가는 비둘기에게마저 습격받을 만큼 동물들에게 미움받는 허약한 소년 ‘다한울’. 그를 따르는 아이들은 집 마당에 눌러앉은 어미고양이와 아기고양이 ‘누리’뿐! 그러던 어느 날, 어미고양이와 아기고양이가 길바닥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고, 허겁지겁 동물병원으로 달려가지만…… 한울의 손에는 새근대는 누리밖에 남지 않았다. 어미 잃은 아기고양이 누리를 맡기로 하지만, 그런 한울에게 동물병원 선생님의 여동생 ‘하유라’는 어째선지 당장에라도 잡아먹을 듯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유라의 감시와 함께, 한울과 아기고양이 누리의 파란만장한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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