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한국에 들어오지 말아야 했어. 하지만 넌 내가 있는 곳으로 스스로 날아왔고 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잡았을 뿐이야. 그 옛날 백한휘는 너로 인해 죽었어. 아내 자리를 마다한 것은 너야. 그러니 정부로 있어. 내가 싫증 낼 때까지. 명심해. 옛날의 백한휘는 없다는 것을!”오직 그녀만을 사랑했지만, 그녀는 그의 마음을 외면한 채 사라져 버렸다! 사랑을 잃어버린 남자, 한휘. 채이 때문에 5년을 힘들어했고 5년을 거의 잊은 듯이 살았다. 그런데 그 세월도 유채이란 여자를 보는 순간,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기억을 잃어버린 채이에게 한휘는 아무런 의미가 되지 못하고, 결국 한휘는 절망 끝에 다시 그녀를 되찾기로 결심하는데…….[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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