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의 친구가 될 수 없어. 아직 길들여지지 않았거든. 친구를 갖고 싶다면 나를 길들이렴." “길들인다는 건 어떤 거지?" <어린왕자> 中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는 서로를 길들이는 계약으로 바뀌게 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조세진- 고등학교 중퇴 김태영- 태인금속의 외동딸 「김태영이 조세진에게 조세진 모친의 위암 치료비 전액 및 조세진 형의 유학 경비(학비와 생활비) 전액을 부담하고, 조세진은 상기 금액을 갚을 때까지 김태영의 지시 하에 일한다.」 그리고 8년이 흘렀다. 만인의 연인, 국민배우- 조세진 에이아이의 대표이사- 김태영 이제 그녀를 길들일 것이다. 그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면 이상한 기분이 들도록, 그렇게 길들일 것이다. 그녀가 없으면 세상이 이상한 것처럼 그가 길들여졌듯이. [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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