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용가>신해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시에스타』 [개정판]여자 아이의 이름은 지연우, 대한민국 피겨계의 꽃. 아직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하기 이전, 하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의 한 사람은 그녀가 언젠가는 세계를 제패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10년 후-“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지연우 씨가 좋아죽겠다고, 진짜 좋다고, 정말 좋다고, 너무 좋다고 하면, 연우 씨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한 것 뿐이에요. 나는 기자고, 지금 취재를 하겠다고 쫓아다니는 중이니까-”“그럼 취재가 끝나면 어떻게 되는 건데요?”“엄숙하고 진지하게 남자로 쫓아다녀야죠.”사람들은 때론 단 한 번 마주치지도 않은 사람을 온 힘을 다해 사랑한다.그러다가 마침내, 바로 그 사람을 만난다.언제든.어떻게든.결국에는.『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나라를 구했다!』 등 베스트 로맨스 작가 신해영.그녀의 신작 로맨스 <시에스타>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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