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너무 힘들어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완결

폐허처럼 변한 카오틱 세계. 일거리를 찾지 못해 아내에게 문전박대 당하고, 고시원 생활하며 살아갈길이 막막한 성진은 가까스로 헌터 직업을 구한다.하지만 아이템도 없이 최하급 헌터로서 기본부터 시작하는 게 노역에 가깝기만 하고 미래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사냥 중 거미다리를 한 '광기의 공주'를 구해주고, 그녀와 인연으로 인해 직업 헌터로서 생계가 조금씩 반전되기 시작하는데... “이 보석에는 마법적 지식과 마나를 응집해 놓았다. 잘 써 보거라.”옆의 남성체가 근심 어린 말을 한다.“공주님 너무 많은 걸 주시는 것 같습니다. 미천한 자에게.”“아니다! 이 다리를 보아라.”공주의 다리는 더 이상 수많은 곤충의 다리가 아닌 인간의 다리였다.“충분하다! 광기의 공주니 반푼이 공주니 이런 말은 더 이상 안 들어도 된다.이 미천한 자가 준 왕관 하나로, 드디어 나도 완성되어 간다."마법진이 완성되자 가슴도 아물고 팔도 붙었다.그러나 심장에는 엄청난 고통이 계속되었다.잠시 뒤 마법진이 없어지자 성진은 주저앉아, 몸에서 흘릴 수 있는 물을 다 흘리고 있었다.“마지막으로 네가 쓰던 무기에 축복을 내려 줄 테니, 이것을 들고 가거라.”공주는 워 해머에 검은 기운을 넣었다.“다음에 본 공주를 보면 인사하는 걸 허락하겠다. 잘 가거라.”그렇게 성진은 키메라가 되고 말았다.성진은 눈을 뜨자마자 비명부터 질렀다.팔부터 시작해 머리, 심장까지 온통 불에 지져지는 느낌이 들었다.“으아아아아아.”‘광기의 공주라더니, 마취는 해주고 갔어야지!’겨우 일어나 워 해머와 방패를 들고 보니, 옆에 작은 뼈다귀랑 쪽지가 있었다.‘피로 인증하라. 그러면 너를 따를 것이다. 이건 내가 하사하는 선물이다.’ –광기의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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