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지-신들의 전쟁] 차원을 넘나드는 한민족의 새로운 신화, 그리스로마신화의 아성을 허물다! 본서에서 그려지는 한민족 신화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이 우주사와 맥을 같이 하며 그 내용 역시 기존에 갖고 있던 우리의 관념 세계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한두 페이지에 불과한 단군신화의 원류를 확장시켜 수십 억 년의 시간과 우주 전역의 공간으로 설정해 이야기를 전개시킨 것. 본서에는 차원의 벽을 허무는 기묘한 법술과 천지를 뒤흔드는 무공들이 속속 등장한다. 치우와 황제가 맞붙던 시절, 단군시대부터 비밀리에 전해져 내려오던 전통무술들이 하나하나 그 모습을 드러내며 소설적 재미를 더해 준다. 또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서로를 잊지 못해 차원마저 뛰어넘은 두 주인공 동천과 유슬의 애틋한 사랑도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본서는 신화적 소설을 넘어 4차원 신들의 세계를 낱낱이 해부하고 그 정체를 밝히고 있다. 나아가 우주의 탄생과 종말, 생명 진화의 비밀,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의 정체, 블랙홀의 실체와 차원의 탄생 등 시공과 차원을 넘나들며 현대과학이 풀지 못하는 난제까지 과감히 묘사하고 있다. 상상력의 궁극을 제대로 한번 체험에 보고 싶다면 본서가 그 확실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