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염의 성좌』의 뒤를 잇는 한국 1세대 판타지의 걸작!달이 거꾸로 서는 날이 되면 그 남자가 찾아온다.삼켜진 달의 전사, 그리고 이제 한줌만 남은 왕의 기사.“킨도 아제시, 지금의 왕과 앞으로 크로이바넨을 통치할모든 왕의 노예가 된 것을 축하한다. 클로드 버젤.”나는 모든 성좌를 삼키는 자다.나는 검은 하늘, 그 어떤 성좌도 구애받지 않는다.그래, 여신의 아들 클로드 버젤. 그 증오, 달갑게 받겠다!
홍염의 성좌와 겨울성의 열쇠에는 별을 4개 반씩 줬는데 이 책에는 4개를 준 이유는 이 책만 읽어서는 가려진 이야기의 흐름을 다 이해할 수 없어서다. 전작과 겹치는 인물들도 곳곳의 중요한 부분에서 나오는데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서 오히려 홍염의 성좌에서 보다 전개가 더 비밀스럽게 느껴진다. 그러니 이왕 이 책을 집어들었다면 세 작품을 모두 다 읽어보자. 연결되는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시간낭비가 아닐것이다. 어찌되었건 클로드는 멋진 놈이고 작가님의 글은 재미있다.
이찬희 LV.34 작성리뷰 (101)
min_min LV.18 작성리뷰 (26)
이 책만 읽어서는 가려진 이야기의 흐름을 다 이해할 수 없어서다.
전작과 겹치는 인물들도 곳곳의 중요한 부분에서 나오는데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서
오히려 홍염의 성좌에서 보다 전개가 더 비밀스럽게 느껴진다.
그러니 이왕 이 책을 집어들었다면 세 작품을 모두 다 읽어보자.
연결되는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시간낭비가 아닐것이다.
어찌되었건 클로드는 멋진 놈이고 작가님의 글은 재미있다.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물론 장르적인 재미야 다른 작품인 홍염의 성좌가 가장 낫지만 이 작가 고유의 특징에서 오는 재미는 이 작품이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