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꿈나무, 17세 재륜이의 먹방왕 도전기! 엄마가 세상을 떠난 날, 재륜이는 누구보다 남자다웠던 아버지의 눈이 새빨간 것을 발견한다. '혹시 아빠도 울고 싶은 건 아닐까?' 재륜이는 아빠의 슬픔이 자신의 마음 속에 밀어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아빠 앞에 밀어넣은 육개장 한 그릇을 먹었다. 두 그릇, 세 그릇…… 슬픔도 함께 먹어 치우는 먹방왕, 재륜이의 스위치가 켜졌다! 재륜이는 자신의 심장을 두근거리기 만든 하나의 부탁으로 '먹방대회'를 준비한다. 하지만 먹기만 잘하면 무엇하나. 찍어줄 사람, 말해줄 사람이 없다. 그 때, 좌절하고 있는 재륜이의 곁에 수상한 능력자들이 모이기 시작하는데…… 이거 완전 우승각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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