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안 하면 새로운 우주가 탄생한다.’라는 우스개소리가 있다. 주인공 지나에게는 단순한 농담이 아니었다. 자고 일어나보니, 이계로 향하는 문이 생긴 것이다. 알고 보니 이계는 어머니의 고향.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근사한 기사님들과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아도 되는 천국! 그렇지만 천국에도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화장품’이다. 생활필수품인 로션 하나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이곳에서, 지나는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없으면 만들자!' 지나의 좌충우돌 이계 화장품 사업 공략기. 두근 두근 로맨스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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