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식 이후 예지몽을 꾸는 매혹의 여인 레이시아. 그리고 변방으로 쫓겨난 비운의 사내, 카르세르.천 년에 걸친 이들의 지독한 사랑이 시작된다.공작 영애 레이시아는 제국의 귀족이라면 누구나 입학해야만 하는 오벨리스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성인식을 맞으며 새로운 운명의 길에 놓인다. 카르세르는 귀족들의 수장 토레스 후작과 황후로부터 레이시아를 지키기 위해 맞서다 자신의 힘을 자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영원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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