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이 아르펜의 폐하이신가 봐!”“자! 이제 그만 내다보세요. 아르펜의 귀족들에게 흉잡히십니다.”“멋진 분이야! 분명히 가드니아를 많이 사랑해 주실 거야!”대륙의 강대국이자 라이벌인 엘리시아와 아르펜 제국.엘리시아의 황녀 가드니아는 두 제국의 평화를 위해기꺼이 아르펜 제국의 황후가 되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다.하지만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찾아간 아르펜에서가드니아의 운명은 크나큰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마는데…….두 제국의 평화를 위해 적국의 황후가 되는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가드니아하지만 예기치 못한 곳에서 그녀는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고벼랑 끝 위험 속에서 그 남자, 에반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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