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너 말이야. 재워주고 싶게 생겼어.” 넘치도록 섹시한 그가 달콤한 목소리로 유혹한다. 고아원에서 악마 같은 사장에게 거두어져 심부름이나 하며 고달픈 삶을 사는 그녀, 이지우. 진짜 악마를 만나다! 지난 시간 단 하루도, 잊은 적 없던 그녀의 향기. “네 냄새를 좀 더 가까이에서 맡고 싶은데.” 준은 제 손에 떨어진 먹잇감을 다신 놓아줄 생각 따위 없다. “좋아서 하는 건데. 싫어?” 그가 눈을 접으며 웃었다. 인간의 미움(惡)을 섭취하는 악마, 준. 6년 전 우연히 만난 그녀의 체향에 이끌려 이때만을 기다렸다!작가 조은조의 장편 로맨스 소설 『성역의 악마』.그녀의 파격적인 로맨스『성역의 악마』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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