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내일이다.”“달의 빛을 받고 태어나,그 영험함으로 태평성대(太平聖代)의 꿈을 이루시어역사에 길이 남으실 분이옵니다.“바로 내일이면 달의 여신이 태어난다.악귀를 물리치는 기묘한 검, ‘천신검’의 주인인 그녀가.바로 그 ‘선혜공주’는 명나라의 금지옥엽 막내딸로 태어난다.그녀의 운명은 고향인 명나라를 떠나, 조선의 왕비 자리에 오르는 것이었다.그러나 당도한 곳, 조선은 너무나 혼란스러웠고…….과연 그녀는 경종과 천종 두 남자 사이에서,홀로 당도한 조선이란 땅에서 오롯이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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