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산 없는 싸움을 막기 위해,새 나라를 열었던 두 남자가 있었다.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어느 날,서로에게 무기를 겨누고 있는 그들.짧게 끝나버린 사랑을 뒤로 한 채,자신만의 정의를 선택하고그 선택에 책임을 지며세상 모든 것을 지켜내려 했던펠리시앙 발레프스카.과묵하고 모든 것에 서툴기 짝이 없지만,평생지기와 한 여자만을 지극히 아끼고언제나 올곧게 살아가려 했던레니에 아모르.서로를 지극히 아낀 친우였던 두 남자.과연, 그들 사이의 저주받은 진실은 무엇인가?이제, 30여년에 걸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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