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이자 자신이 모시는 상사인 정원의 약혼식 당일,비서였던 여름은 그를 수행하던 중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하지만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여름은 6개월 전 어느 날의 아침에 깨어나게 되고.그대로 출근한 여름은 회사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정원을 만난다. “다행이에요, 살아주셔서.” 그러나 되돌아온 그가 ‘전 약혼 예정자’와 미팅 일정을 잡자마자 그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다.그것이 어떤 경고라고 생각한 여름은 즉흥적으로 그에게 고백하지만- “미안하지만 연애는 불가능해. 불행히도 연애할 시간이 없군.”“아.”“결혼이라면 또 모를까.”네?! 얘기가 왜 그렇게 흘러가죠?우효인 장편 로맨스 <본의 아니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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