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자는 천국도 지옥도 갈 수 없다>자살한 자들이 가는 천국도 지옥도 아닌 그 어딘가에 있는 이름 없는 세상.그곳은 자살한 자들을 벌하듯 또다시 자살이 용납되지 않는 곳이다.버거운 현실에 자살을 감행한 서진은 그 세계에 떨어져 왕의 손에 붙잡히고 폭군과 같은 왕과 그의 여인들에게 모진 수모를 겪게 된다. 그러나 다시 죽을 수도 없는 운명에 좌절한다. 그러던 중 이 세계의 전왕이었던 이로부터 도움을 받아 궁을 탈출하게 되는데…….누군가 자신을 죽여 주기를 바라며 사는 왕과 그를 죽이고 왕이 될 운명을 갖게 된 여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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