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님, 우리 벗읍시다.”툭하면 뺀질거리지만 훤한 이목구비로 어디에서든 빛이 나는, ‘미니’의 전무이자 재벌남 백강현.‘미니’에 사내 홍보물 <전무님의 은밀한 사생활> 연재를 조건으로 입사하게 된, 19금 칼럼을 쓰는 여자 한승효.회사 홍보를 위해 일상생활을 함께하게 된 승효와 강현은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고 마는데...그리고 알 수 없는 끌림으로 아찔한 밤을 보내는 두 사람.파트너? 연인? 정의하지 못한 두 사람의 사이는 과연?***S부터 시작한 사이.사귀자마자 S를 한 사이.S의 진도가 너무 빠른 사이, 혹은 너무 느린 사이.그렇다면 사랑의 속도는 S의 속도와 반비례한 걸까?<당신과 나의 은밀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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