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남친의 배신으로 저질러 버린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첫 출근과 함께 모두 털어버리고 새출발하려고 했는데-“검사님. 우리 그 사건은 서로 잊을까요?.”“싫습니다.”“정, 잊기 싫으면 아예 없었던 일로 치죠!”“싫습니다.”하필이면, 그 남자가 내 상사다. 그것도 지도 검사.“첫눈에 반했습니다. 결혼합시다.”아니, 저는 그 쪽 이름도 오늘 알았는데 결혼이라뇨..?꼬여 버린 시작, 신임 검사의 아찔한 사회 생활!우효인 장편 로맨스 소설, <한겨울은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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