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살할 생각이 없었다. 그냥 바람이나 쐬려 던 것 뿐인데! 갑자기 모여 드는 사람들. 당황한 나는 그만 발을 헛디디고 말았다! 그만 죽었다 생각하고 눈을 떠 보니 이상한 세상에 와 있는게 아닌가!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사람들이 나를 잡아다 마차에 실어 버렸다. 그렇게 나는 노예시장으로 끌려가고 만 것이다! 나 정은하. 이제 겨우 22살 꽃다운 나이인데 노예라니! 그러나 더 충격적인 것은 내 주인이 된 자가 피의 군주라는 무시무시한 별칭으로 불리는 공작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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