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계약에 따라서 세계를 징벌하는 마왕. 그리고 1만 2 천년의 노역 끝에 자유의 몸이 된 마왕.
그의 웅장하고 거대한 대서사시..는 개뿔..
1만 2천년 짜리 비정규직이 끝나고 다시 돌아왔더니 세상은 막장. 그러나 세상을 바꿀 생각은 없다.
나만 잘 먹고 잘살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로 마음 가는 대로 자기 성격 대로 살아가는 본능에 충실한
전직 마왕의 이야기.
(코믹에 가깝습니다. 진중하고 무거운 작품은 아니므로 감안하고 관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