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 병원 응급의학과 1년 차 전공의 신채린.배짱 좋고 똑똑한 그녀의 고민은 단 하나.“그만둘 거면 빨리 그만둬.”“포기 안 할 거예요.”얄미운 남자, 4년 차 선배 백강우 치프의 수련 포기 종용!하늘같은 교수에게도, 다른 선배들에게도 늘 칭찬을 받는데백강우 한 사람만이 신채린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었다.그런데 도대체 이 나쁜 남자한테 왜 자꾸 관심이 생기는 거람?“제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제정신이야?”이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해서 미쳐 버린 걸까?“아무래도 선생님도 절 좋아하는 것 같거든요.”“착각이야.”아니면 공주병에 빠져서 착각을 하는 걸까?“신채린 선생.”“네.”“남자하고 단둘이 호텔 같은 데 오지 마.”“이미 왔는데요?”원하는 것은 가져야 하고, 한 번 문 것은 절대 놓지 않는 신채린의일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윤슬 LV.15 작성리뷰 (20)
메디컬이 배경이지만 메디컬물 아니라 로맨스물임
딱 한가지 아쉬운건 엔딩부분이랑 외전이랑 바뀐 느낌을 도저히 지울수 없음
정말 수정할 부분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딱 위치만 바뀌면 될듯한?
외전이 잘쓴 엔딩 같고 엔딩부분이 작가님이 보고싶은 에피소드 끝내기 전에 급하게 뜬금없이 넣은느낌?근데 또 재미는 있어서 외전 느낌이 강함
전체적으로 재밌으며 후속작도 꼭보길 더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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