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어 보이는 편의점 알바생 박화인.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바로 악마 중의 악마라고 칭송받던 전쟁의 여신 벨로나!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오던 그녀가 현재 엄청난 죄를 짓고 인간 세상에서 형벌을 받는 중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한 남자……. “정신 나간 여자라니 미치겠군.” 입만 열면 독설에 싸가지로 무장한 이 남자. 그런데 옆에만 있으면 자꾸 형벌의 시간이 줄어든다? “죽어도 안 놓쳐!” 그의 곁에 남아있기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기! 그리고 대악마가 선사하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
김유림 LV.20 작성리뷰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