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띄는건 네 선택이었겠지만, 내 눈을 벗어나는 건 선택사항이 아니야. 배우를 꿈꾸던 당찬 의상팀 막내 은하린, 우연한 기회로 그토록 꿈에 그리던 연예계에 발을 들인 그 순간, 그녀의 인생 자체가 완전히 꼬여 버렸다. 대한민국 재계서열 1위의 재벌2세 윤현민, 올해의 남우주연상 영화배우 고재희, 오디션 동기 신인배우 하민우, 현민의 라이벌 재벌3세 최인성까지. 돈, 찌라시, 음모,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이 연예계에서 나, 정말 살아남을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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