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당신 앞에 떨어진 사랑스러운 마녀……. 주워가시겠습니까?” 서울에 살고 있는 마녀 유란,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로 거리를 해매다가 낯선 집에서 눈을 떠보니 쥐 파먹은 바가지 머리를 한 귀여운 꼬마 하나와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그녀를 쏘아보고 있는 키 큰 남자 하나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저주, 당장 풀지 못합니까?!" 으, 응? 기절해 있는 사이에 나…… 무슨 일을 벌인 거니? 아방한 마녀와 까칠한 건축가의 새콤달콤 동거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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